‘뇌새김 더위크’ 2030 여성 고객에게 통했다···전체 사용자 중 61% 차지

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대표이사 정성은)는 신규 영어 학습 콘텐츠 ‘뇌새김 더위크’가 출시 3개월 만에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뇌새김 더위크는 ‘뇌새김’ 브랜드로 선보인 첫 번째 스마트 학습지로, 1주에 1권이라는 부담 없는 학습 분량과 하루 10분 내외의 짧은 학습 시간이 특징이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4개 영역 학습과 더불어 QR코드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 및 뇌새김 학습 태블릿PC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위버스마인드에 따르면 뇌새김 전체 학습 프로그램 중 뇌새김 더위크가 차지하는 판매 비중은 2월 대비 3월에 약 37% 증가했다. 또한, 사용자별로 보면 더위크 이용자의 61%가 2030세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뇌새김 프로그램의 경우 2030세대 남녀 비율이 균등하거나 남성의 비율이 더 높은 경우도 많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버스마인드 측은 하루 3장 부담 없는 학습량과 기초부터 중급 회화까지 적절한 학습 가이드라인 제공이 학업과 업무로 바쁜 2030세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원색 컬러가 돋보이는 심플한 표지 디자인과 손가방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도 뇌새김 더위크가 젊은 여성 학습자에게 인기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실제 뇌새김 더위크 관련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은 출시 첫 달인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평균 37% 이상 증가하고 있다.

위버스마인드 관계자는 “뇌새김 더위크 출시 이후 3개월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여성층의 긍정적인 반응뿐만 아니라 학습지에 대한 대중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여행 영어와 비즈니스 영어 등 상황별 특화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며, 남성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뇌새김 X 키핏 ‘다이어트 패키지’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