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노래방서 ‘부산갈매기’ 마음껏 불러요…공식 응원가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직구장에 '부산갈매기'가 다시 울려퍼진다.
롯데는 6일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와 홈개막전부터 부산갈매기가 부활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응원가 지정식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롯데 배선유 마케팅 담당은 "부산갈매기에 대한 롯데 팬의 열망과 기다림을 알고 있기 때문에 꼭 구단 응원가로 다시 부르고 싶었다. 공식 응원가로 지정한만큼 더 열성적인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사직구장에 ‘부산갈매기’가 다시 울려퍼진다.
롯데는 6일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와 홈개막전부터 부산갈매기가 부활한다’고 발표했다. 부산갈매기는 롯데 공식 응원가처럼 불리던 노래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김중순이 작사·곡해 문성재가 불렀는데, 롯데 팬이 응원가로 부르기 시작하며 40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노래다.
음원 저작권이 강화한 2018년부터 사용을 중단했는데, 구단측은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 이후 팬의 육성응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원곡자 측과 공감대를 나눴다. 홈 개막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응원가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식 응원가 지정식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음원 저작권 소유자인 작곡가 신동훈이 참석해 가치를 빛낼 전망이다.
신동훈은 “열정적인 롯데 팬 덕분에 부산갈매기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기회로 앞으로도 부산갈매기가 사직구장에 더 크게 울려퍼질 수 있도록 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클리닝 타임에는 가수 이조아가 부산갈매기 공연을 펼쳐 팬과 호흡한다. 7회초 열광응원타임에는 응원단이 관중과 떼창을 한다. 롯데 배선유 마케팅 담당은 “부산갈매기에 대한 롯데 팬의 열망과 기다림을 알고 있기 때문에 꼭 구단 응원가로 다시 부르고 싶었다. 공식 응원가로 지정한만큼 더 열성적인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수지 “내가 바꿔준 구독자 집, 어지러워 보인다고..”(강수지TV)
- 미모에 취한다… 한소희, 소주잔까지 명품느낌
- [단독]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 임금체불에 출연료 미정산까지…직원 퇴사 러시
- “허구연 총재 강력 의지”...‘검찰 수사 의뢰’ KBO,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는다 [SS포커스]
- 엄정화 “임원희와 옛날에 사귀었다” 깜짝 폭로(돌싱포맨)
- 故 현미, 7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서 장례
- 미모에 취한다… 한소희, 소주잔까지 명품느낌
- 박수홍 변호인 “박수홍 친형, 횡령 재판 때 횡령한 돈으로 변호사 수임..피해자 두 번 죽이는 일
- 기안84, 60억 건물주인데 “영세해서 작가 쓸 여력 없어..대본은 셀프”(인생84)
- 심형탁, 18살 연하 日예비신부에 고백 “예뻐서 죽을 것 같아”(조선의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