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놀이 가나 했더니...내일 '영하' 추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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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3일 간 '영하의 추위'가 예고됐다.
낮 기온 20도를 넘어가며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나 싶더니 급격히 겨울이 되는 모습이다.
기상청은 금요일 7일부터 일요일인 9일까지 내륙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4월의 '꽃샘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당시 4월 1~2일에는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로 낮아진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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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내일부터 3일 간 '영하의 추위'가 예고됐다. 낮 기온 20도를 넘어가며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나 싶더니 급격히 겨울이 되는 모습이다.
기상청은 금요일 7일부터 일요일인 9일까지 내륙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4월의 '꽃샘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단비가 내렸던 원인인 저기압은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북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접근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요일인 8일에는 전국적으로 오전 체감온도가 영하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꽃샘추위는 2019년에도 갑자기 찾아본 바 있다. 당시 4월 1~2일에는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로 낮아진 적도 있다.
다만 최근 기록적으로 따뜻한 기온을 보이다가 갑자기 추워진 것이 특이하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는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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