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매기’ 5년 만에 울려 퍼진다…홈 개막전서 공식 응원가 지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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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응원가 '부산갈매기'가 5년 만에 다시 사직구장에 울려 퍼진다.
배선유 롯데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롯데 팬들의 부산갈매기에 대한 열망과 기다림을 알고 있었기에 부산갈매기를 꼭 구단 응원가로 다시 부르고 싶었다. 올 시즌부터 공식 응원가로 사용하는 만큼, 열성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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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응원가 ‘부산갈매기’가 5년 만에 다시 사직구장에 울려 퍼진다.
2018시즌부터 사용을 중단하게 된 응원가 부산갈매기가 부활한다. 롯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팬들의 육성 응원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원곡자 측과 공감대를 계속해서 형성해온 끝에 7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부산갈매기를 공식 응원가로 지정하게 되었다.
홈 개막전 경기 전 행사에서는 구단과 저작권 소유자 신동훈 작곡가가 부산갈매기 공식 응원가 지정식을 갖는다.
신동훈 작곡가는 “열정적인 롯데자이언츠 팬들 덕분에 부산갈매기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기회로 앞으로도 부산갈매기가 사직야구장에 더 크게 울려퍼질 수 있도록 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선유 롯데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롯데 팬들의 부산갈매기에 대한 열망과 기다림을 알고 있었기에 부산갈매기를 꼭 구단 응원가로 다시 부르고 싶었다. 올 시즌부터 공식 응원가로 사용하는 만큼, 열성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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