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부했어요"…김해·양산시 직원 80명,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동참

이현동 기자 2023. 4. 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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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양산시가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 받으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김해시에 근무하는 직원 40명과 양산시에 근무하는 직원 40명은 6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김해시와 양산시의 상생협력, 우호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홍보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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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김해, 양산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가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주고 받으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김해시에 근무하는 직원 40명과 양산시에 근무하는 직원 40명은 6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낙동강을 사이에 둔 이웃 도시인 김해와 양산시는 낙동강 거점 6개 지자체(경남 김해·양산시, 부산 북·사하·강서·사상구) 협력기구인 낙동강협의체 소속으로 문화·관광·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상호 기부 역시 양 지자체의 발전과 상생협력, 업무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김해시와 양산시의 상생협력, 우호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홍보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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