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꼼짝마!'…대구 달서구, 감염병 매개 해충방역활동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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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27개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감염병 매개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기후 온난화로 위생해충의 서식 기간이 늘어나고, 신종 해외유입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680여개소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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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27개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감염병 매개 해충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기후 온난화로 위생해충의 서식 기간이 늘어나고, 신종 해외유입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680여개소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방역을 위해 23개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 25명을 배치하고, 방역차량 2대와 분무소독기 63대, 초미립자 소독기 10대, 연무소독기 32대 등 총 107대 방역장비를 동원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구청에서는 주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 주변이나 대단위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차량통행이 어려운 골목 취약지역 또는 해충 관련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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