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해경 간부 교통사고 낸 뒤 30m 아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

고재형 2023. 4. 6.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해경 간부가 30m 다리 아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7 산록교 아래 하천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0대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A 경감은 머리 부분이 골절된 채 숨져 있었고, 사후 강직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이 전날 밤 10시 50분쯤 제7 산록교 위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하천으로 내려가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해경 간부가 30m 다리 아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7 산록교 아래 하천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0대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A 경감은 머리 부분이 골절된 채 숨져 있었고, 사후 강직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이 전날 밤 10시 50분쯤 제7 산록교 위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하천으로 내려가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음주 여부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할 예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