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해경 간부 교통사고 낸 뒤 30m 아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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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해경 간부가 30m 다리 아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7 산록교 아래 하천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0대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A 경감은 머리 부분이 골절된 채 숨져 있었고, 사후 강직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이 전날 밤 10시 50분쯤 제7 산록교 위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하천으로 내려가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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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해경 간부가 30m 다리 아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7 산록교 아래 하천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0대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한 결과 A 경감은 머리 부분이 골절된 채 숨져 있었고, 사후 강직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이 전날 밤 10시 50분쯤 제7 산록교 위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하천으로 내려가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음주 여부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할 예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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