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희애와 같은 동네 주민 인증…"약국에서도 뵀다"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김희애와 이웃사촌임을 알렸다.

6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오는 12일 방송될 189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김희애가 MC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이 "저하고 같은 동네"라며 "누나하고는 약국에서도 한번 뵀다"라고 이웃임을 인증했다.

김희애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밀회' '아내의 자격' 등으로 JTBC 흥행 3연타를 이끌었다. 김희애는 "그동안 작업했던 수많은 드라마, 작품들은 선생님이었고 학교였던 것 같다"라고 했다.

김희애는 1996년에 결혼, 20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희애는 "잔소리를 하게 된다"라며 "특히 '이불 정리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자기가 잔 이불을 왜 남의 손을 시키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유퀴즈' 189회는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