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TV홈쇼핑 통한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6일 '홈&쇼핑 MD상담회·선정위원회' 개최

[더팩트｜이중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와 함께 TV홈쇼핑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에 나선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6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홈&쇼핑 MD상담회·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홈&쇼핑을 통한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서울시로부터 TV홈쇼핑 입점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TV방송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해당 사업에 신청한 서울지역 중소기업 61개 업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MD상담회·선정위원회를 실시했다. 위원회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된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고 전국 히트상품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많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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