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장에 안규식 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 내정

정창오 기자 2023. 4. 6.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대구미술관장에 안규식(55) 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규식 대구미술관장 내정자는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석사학위 및 런던시티대학교 문화정책경영과정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장을 역임하고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을 지내면서 전시를 비롯한 작품수집, 교육, 홍보마케팅, 국제교류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안규식 대구미술관장 내정자(사진=대구시 제공) 2023.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대구미술관장에 안규식(55) 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규식 대구미술관장 내정자는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석사학위 및 런던시티대학교 문화정책경영과정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장을 역임하고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을 지내면서 전시를 비롯한 작품수집, 교육, 홍보마케팅, 국제교류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

안 내정자는 "세계와 연결하고 지역과 하나되는 미술관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변화하는 수요층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컬처 콘텐츠 생산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위상 확립 및 지역 문화예술의 창의적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문화생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내정자는 합격자 등록 및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오는 13일 정식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총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