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승' 신진서, 한국 바둑서 40개월째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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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23) 9단이 이달에도 한국 바둑 순위 1위를 차지해 40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정환·변상일·신민준·강동윤 9단은 순위변동 없이 2∼5위 자리를 지켰다.
김명훈 9단은 한 계단 상승해 6위로 올라서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 기사 순위는 제도 개정을 거쳐 2020년 2월부터 새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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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진서, 지난달 12대국서 모두 승리
10일, 이원영 9단과 맥심커피배 결승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신진서(23) 9단이 이달에도 한국 바둑 순위 1위를 차지해 40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월26일 시작한 승리로 17연승을 달리는 신진서다. 지난달에는 12대국을 치러 모두 승리했다.
제24기 맥심커피배 결승에 오른 신진서는 올해 두 번째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 지난 3일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1국에서 이원영 9단을 꺾은 신진서는 10일 2국으로 다시 한번 맞붙는다.
박정환·변상일·신민준·강동윤 9단은 순위변동 없이 2∼5위 자리를 지켰다. 김명훈 9단은 한 계단 상승해 6위로 올라서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현유빈 5단은 21계단 올라 87위에 자리했다. 100위권 안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지난달 5일 2023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우승 뒤 부진에 빠져 22위를 기록했다. 종전보다 8계단 하락한 순위다.
한국 기사 순위는 제도 개정을 거쳐 2020년 2월부터 새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해왔다. 가중치를 4단계로 축소하고 신예기사의 공식 순위 진입 기준 대국 수 문턱을 30대국으로 낮췄다.
다만 1년 이상 대국 기록이 없는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한다. 해당 기사가 복귀하면 마지막 대국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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