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100년된 인천우체국 2025년 시민 개방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2023. 4. 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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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어진 지 100년 된 옛 인천우체국 건물을 사들여 오는 2025년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유형문화재인 인천시 중구 항동6가의 옛 인천우체국 소유권을 얻어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중앙대학교와 인공지능 시스템인 '119 아미고' 개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군무이탈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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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100년된 인천우체국 2025년 시민 개방


인천시가 지어진 지 100년 된 옛 인천우체국 건물을 사들여 오는 2025년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유형문화재인 인천시 중구 항동6가의 옛 인천우체국 소유권을 얻어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달 중 토론회를 열고 6개월간 관련 용역을 추진한 뒤 문화재위원회 현상변경 허가와 리모델링 등을 거쳐 2025년 10월 시민들에게 건물을 개방할 방침입니다.

인천소방, AI로 '119신고 분석' 개발 추진


인공지능이 119 신고전화를 분석해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시스템 개발이 추진됩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중앙대학교와 인공지능 시스템인 '119 아미고' 개발·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미고는 인공지능이 신고자의 음성뿐 아니라 주변 환경음과 생활 신호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해 긴급환자의 심정지 위험성과 판단 근거를 119 상황 요원에게 제시해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소 나흘 만에 부대이탈한 30대 훈련병…자수했지만 유죄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지 나흘 만에 부대를 이탈한 30대 남성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군무이탈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강원도 육군 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한 지 나흘 만에 근무자가 없던 위병소 철문을 뛰어넘어 부대 밖으로 나갔다가, 8시간 뒤에 군사 경찰대에 자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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