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韓 역대 3번째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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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63)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후보로 출마한다.
6일 협회에 따르면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에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을 뽑는 선거가 열린다.
김 부회장과 함께 쿠웨이트 출신 알리 알마리 현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부회장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정정훈 회장이 1995~1997년, 강영중 회장이 2003~2006년 아시아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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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 UAE 두바이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
쿠웨이트 출신 알리 알마리 현 부회장과 경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중수(63)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 후보로 출마한다.
6일 협회에 따르면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총회에서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을 뽑는 선거가 열린다.
김 부회장과 함께 쿠웨이트 출신 알리 알마리 현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부회장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연맹 43개 회원국 대표가 총회에서 투표해 다득표 후보가 당선된다.
새로 선출된 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이다.
김 부회장이 선출되면 한국인으로는 역대 3번째 회장이 된다. 정정훈 회장이 1995~1997년, 강영중 회장이 2003~2006년 아시아연맹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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