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명품 C사 반지 우정링 “데뷔 13년차 앞으로도 에이핑크”(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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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4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초대석에는 가수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1년 4월 19일 데뷔한 그룹 에이핑크는 4월 5일 열 번째 미니앨범 'SELF'(셀프)를 발매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까르띠에에서 우정링을 맞춘 사실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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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4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초대석에는 가수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1년 4월 19일 데뷔한 그룹 에이핑크는 4월 5일 열 번째 미니앨범 'SELF'(셀프)를 발매했다. 새 타이틀곡 'D N D'(디 앤 디)를 포함해 라이언전과 협업한 'Withcha'(윗챠), 박초롱이 작사한 'Me, Myself & I'(미, 마이셀프 앤 아이), 김남주가 작사한 'Candy'(캔디), 지난해 선공개 된 '나만 알면 돼' 등 총 5곡이 담겼다.
이날 에이핑크는 새로운 인사법이 생긴 사실을 밝혔다. 박초롱은 "저희가 팬콘서트를 다니면서 13년 차가 되다 보니 팬분들이 살짝 걱정을 하시더라. 연차가 오래 되니까 아무래도 그룹 유지에 대해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걱정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원래는) 마지막에 무대 끝나고 손을 잡고 '지금까지 에이핑크였습니다'라고 인사드리는데 그 분위기에 남주가 '앞으로도 에이핑크입니다'로 바꾸자고 갑자기 아이디어를 줘서 '앞으로도 에이핑크입니다'로 바꾸게 됐다.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안심하시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박초롱은 또 오랜만에 간 해외 투어에 대해 "코로나19 때문도 그랬고 거의 6년만에 간 곳도 있었다. 팬분들이 여전히 기다려주시고 보러와주셔서 울면서 무대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정은지는 "팬분들도 (초롱) 언니 감성을 닮아가는지 모르겠는데 얼마 전 일본 팬콘서트를 오랜만에 갔다. 도쿄를 4년 만에, 오사카를 6년 만에 갔다. 그러다보니 팬분들이 시작부터 울고 있는 거다. 너무 오랜만에 보다 보니까 팬분들도 점점 세월이 느껴지더라. 옷이나 얼굴이나 헤어스타일이 연배 있으신 팬분도 있다보니 보는데 엄청 뭉클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향 친구를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었다"며 "팬분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울어서 마스크가 다 젖었다. 본인들은 안 보이는 줄 아는데 무대에서 다 보인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까르띠에에서 우정링을 맞춘 사실을 자랑했다. 김남주는 "커플링만 10개 넘게 해왔다. 조금 저렴이로 했다가 이번에 제대로 맞추자고 했다. 팬콘서트 갈 때 면세점에서 맞췄는데 막 끼니까 흠집이 났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오하영이 반지에 흠집이 날까 봐 씻을 때도 케이스에 빼놓는 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어떻게 매장에 사이즈들이 다 있었냐는 말에 "은지 언니가 사이즈가 안 맞는다"고 답하며 아쉬워 했다. 이에 정은지는 "늘 부은 상태로 일부러 다니고 있다. 안 잃어버리려고. 소금 먹고 잔다"고 너스레 떨었고, 박초롱은 "밤에 짠 거 많이 먹으라고 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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