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원석 검찰총장, '강남 납치·살인'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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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6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 경과를 보고받은 뒤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에 미리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 배경과 동기를 포함한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고 국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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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6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 경과를 보고받은 뒤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에 미리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 배경과 동기를 포함한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고 국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검찰은 이날 김수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팀장) 등 검사 4명이 참여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수사 준비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전담수사팀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향후 보완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기자 hu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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