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 8주 만에 낙폭 둔화세 멈춰…전주 대비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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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둔화세가 8주 만에 멈췄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35% 떨어졌다.
지난주 하락폭(0.30%)보다 0.05%p 상승한 것으로 2월 둘째주부터 시작된 낙폭 둔화가 8주째에 제동이 걸렸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0.40% 내렸지만 낙폭은 8주 연속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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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둔화세가 8주 만에 멈췄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35% 떨어졌다.
지난주 하락폭(0.30%)보다 0.05%p 상승한 것으로 2월 둘째주부터 시작된 낙폭 둔화가 8주째에 제동이 걸렸다.
남구(-0.57%)는 봉덕동과 대명동, 중구(-0.44%)는 남산동과 수창동, 달서구(-0.42%)는 매물적체가 지속되는 죽전동과 두류동 위주로 매매값 하락폭이 컸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0.40% 내렸지만 낙폭은 8주 연속 줄었다.
전세가 하락세는 중구와 남구(-0.56%), 서구(-0.51)에서 두드러졌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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