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형두 헌법재판관에 임명장…'퇴임' 이선애엔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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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두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취임한 후 임명한 첫 헌법재판관으로, 지난달 28일 퇴임한 이선애 재판관의 후임이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이선애 전 재판관에게는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이 전 재판관은 2017년 3월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임명돼 6년 간의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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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두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취임한 후 임명한 첫 헌법재판관으로, 지난달 28일 퇴임한 이선애 재판관의 후임이다.
김 재판관은 1990년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하고 1993년 판사로 임관했으며 법원행정처 심의관과 지원장, 수석연구위원, 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역임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이선애 전 재판관에게는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이 전 재판관은 2017년 3월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임명돼 6년 간의 임기를 마쳤다.
윤 대통령은 김 재판관, 이 전 재판관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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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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