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 장례식,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가요계 큰 별, 작은 보답하고자"[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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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장례식이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6일 대한가수협회는 "대선배 가수 현미 선생님의 장례식은 유족과 협의한 결과, 4월 7일~11일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고 전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현미 선생님께서는 가요계의 큰 별이다. 별이 진 것이 아니라 밤하늘에 여전히 빛나며 우리 후배들을 지켜보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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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장례식이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6일 대한가수협회는 "대선배 가수 현미 선생님의 장례식은 유족과 협의한 결과, 4월 7일~11일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고 전했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며, 장례위원은 협회 임원 이사진이 맡는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현미 선생님께서는 가요계의 큰 별이다. 별이 진 것이 아니라 밤하늘에 여전히 빛나며 우리 후배들을 지켜보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께서 치열한 삶을 통해 불멸의 작품을 남기고 영면에 드는 이 시점에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국민들의 애도와 추모하는 마음 담아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장례절차를 무사히 마치겠다"고 덧붙였다.
현미는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했으며, 1962년 솔로 1집을 발표했다. '밤안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두 아들은 6일과 7일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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