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선 무주행정복지위원장 "아이들 위한 실내 공공 놀이터 조성돼야"

최윤선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6일 제 298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해 아이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적극 투자해야한다고 주장했다.(무주군 제공)2023.4.6./뉴스1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최윤선 전북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6일 제298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무주군은 고령화, 저출산, 인구유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들은 쉬는 날이면 무주를 벗어나 문화활동을 즐기고 있다"며 "이는 부모는 물론 지역에도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공공형 종합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태권브이랜드와 연계하면 인근 시·군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무주만의 안전한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