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디자인한다" 목포신안통추위, 어울아카데미 개강

박상수 기자 2023. 4. 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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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어울아카데미'를 오는 15일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운영되는 어울아카데미는 저출산·고령화시대 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전남 서남권의 생존전략인 신안·목포 행정통합의 당위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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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20일까지 5강좌 진행…수강생 50명 모집

[목포=뉴시스] 어울아카데미 개강.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어울아카데미'를 오는 15일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운영되는 어울아카데미는 저출산·고령화시대 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전남 서남권의 생존전략인 신안·목포 행정통합의 당위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신안·목포 시·군민으로 50명 선착순이다.

프로그램은 통합사례에 대한 현장학습과 지역이 뭉치면 강해지는 이유, 통합과 리더쉽, 통합 성공요인 등을 주제로 총 5강좌로 구성됐다.

전체 강좌의 80%이상 참석한 수강생에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아카데미 전 과정을 동영상 사이트에 탑재해 많은 지역민들이 강좌를 접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시는 시·군민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통합추진위원회 QR코드를 접속하거나 직접 전화접수로도 가능하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해 후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열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어울아카데미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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