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공예비엔날레 홍보 등 위해 유럽 방문

박재천 2023. 4. 6.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3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1377년 청주 흥덕사 간행) 공개 행사 참석 등을 위해 오는 8∼15일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를 방문한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첫 번째 방문국인 스페인에서 프라도 미술관, 마타데로 마요로 광장 등 문화·예술 복합공간 답사, 9월 1일 개막하는 공예비엔날레 설명회 개최,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공예비엔날레 홍보협약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3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1377년 청주 흥덕사 간행) 공개 행사 참석 등을 위해 오는 8∼15일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를 방문한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첫 번째 방문국인 스페인에서 프라도 미술관, 마타데로 마요로 광장 등 문화·예술 복합공간 답사, 9월 1일 개막하는 공예비엔날레 설명회 개최,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공예비엔날레 홍보협약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프랑스로 이동해 프랑스국립도서관의 직지 전시 개막행사 참석, 유네스코와 직지상 발전방안 논의,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대표부와 직지 복제본 및 한지 특별전 공동주관 협약 체결 등의 일정을 보낸다.

프랑스국립도서관이 직지를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약 50년 만이다.

상·하권으로 간행된 직지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다. 원본은 국내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하권 1권만이 유일하게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이 시장은 폴란드에서는 브로츠와프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공장도 방문한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