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남 납치·살인' 전문수사팀 구성한다

조준영 기자 2023. 4. 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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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6일 최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이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경과를 보고받은 후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에 미리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배경과 동기를 포함한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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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24일 오후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2023.3.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석 검찰총장이 6일 최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이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경과를 보고받은 후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에 미리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배경과 동기를 포함한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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