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정청 불법·부당 감사 중단하라"

홍성우 2023. 4. 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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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우체국 강원본부가 6일 강원우정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동료의 언어폭력을 당한 피해집배원에 대한 불법·부당 감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강원우정청이 동료 집배원에게 약 10분간 언어폭력을 당한 피해집배원을 대상으로 5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데다 이후 피해자의 개인 정보까지 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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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우체국 강원본부가 6일 강원우정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동료의 언어폭력을 당한 피해집배원에 대한 불법·부당 감사를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우체국 강원본부가 6일 강원우정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동료의 언어폭력을 당한 피해집배원에 대한 불법·부당 감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강원우정청이 동료 집배원에게 약 10분간 언어폭력을 당한 피해집배원을 대상으로 5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데다 이후 피해자의 개인 정보까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는 통상적 관례를 벗어난 감사 과정”이라며 “명예 훼손 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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