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초대형 글로벌 OTT 타고 전세계 진출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김수진 스타뉴스 기자]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초대형 OTT 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 전 세계 각국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꽃선비 열애사'는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 등 대세 배우들의 캐릭터 완벽 맞춤 열연과 로맨스,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권음미, 김자현 작가의 탄탄한 서사, 김정민 감독의 아름다운 사극 영상미가 시너지를 이뤄내면서 '신선한 K-퓨전 사극'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가 매주 월, 화 공개되고 있는 'Viki', 'VIU'는 물론 매주 월, 화 한일 동시 서비스 중인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까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진출로,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는 '꽃선비 열풍'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꽃선비 열애사'가 진출한 세 플랫폼은 일본, 미국계, 아시아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닌 초대형 글로벌 OTT 플랫폼. '꽃선비 열애사'는 이를 통해 'K-퓨전 사극'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는 '코퍼스'를 통해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배급을 실시, 한국과 일본의 동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Rakuten 그룹 산하 '미국계' 글로벌 OTT 'Viki'에서도 방영돼 국내를 넘어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인도 등 수많은 해외 팬까지 흡수하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가 'Viki'를 통해 약 80여 국가, 총 7개의 언어로 공개된다.

'꽃선비 열애사'의 'VIU' 진출은 아시아로 뻗어 나가는 청사진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VIU'는 홍콩 통신회사 PCCW Ltd의 OTT 플랫폼이자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플랫폼. 'VIU'가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유료 구독자 수 약 91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약 6천 70만 명을 기록하며 동남아시아 국가 기준 가장 많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만큼 'VIU' 진출이 '꽃선비 열애사'의 아시아 활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