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비' 동복댐 저수율 20% 육박.."앞으로 일주일 유입"

이형길 2023. 4. 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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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봄비가 사흘 가까이 이어지면서 광주의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이 20%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동복댐의 오늘(6일) 0시 기준 저수율은 19.60%로 지난 5일 18.28%와 비교해 1.32%p 상승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비가 내린 뒤 최대 일주일 가까이 동복댐에 물 유입이 계속될 수 있다"며 "가뭄 해갈은 아니지만 봄 가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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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봄비가 사흘 가까이 이어지면서 광주의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이 20%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동복댐의 오늘(6일) 0시 기준 저수율은 19.60%로 지난 5일 18.28%와 비교해 1.32%p 상승했습니다.

주암댐과 조절지댐의 저수율은 21.07%로 같은 기간 0.81%p 올랐습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47mm입니다.

오늘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비가 내린 뒤 최대 일주일 가까이 동복댐에 물 유입이 계속될 수 있다"며 "가뭄 해갈은 아니지만 봄 가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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