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종반부 콘텐츠 소개 영상 '최고 레벨 그 너머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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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 '디아블로 IV(Diablo IV)' 개발자 영상 두 번째 편을 공개했다.
6분 9초 분량의 영상 '최고 레벨 그 너머로(Into the Endgame)'에서는 종반부 콘텐츠로 가는 과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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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9초 분량의 영상 '최고 레벨 그 너머로(Into the Endgame)'에서는 종반부 콘텐츠로 가는 과정을 담았다.
조 셜리 게임 디렉터와 조셉 파이피오라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를 포함한 개발진은 최고 및 악몽 던전, 정복자 보드, 힘의 전서, 증오의 전장 등을 소개하면서 캠페인을 마치고 최고레벨을 달성한 후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을 마치면 최고 던전을 거쳐 '세계 단계(World Tier)'에 도전할 수 있다. 세계 단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전리품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옥물결에서 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전투를 펼칠 수도 있고, 속삭임의 나무에게서 현상금 사냥을 하거나 증오의 전장에서 PvP도 가능하다.
정복자 시스템은 게임 초반에 주어지는 기술 트리를 뛰어넘어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맞게 은총과 문양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던전에서 '위상(Aspects)'을 획득, '힘의 전서(Codex of Power)'에 추가할 수 있다. 위상을 사용하면 세계를 탐험하며 얻은 아이템을 더욱 강력한 전설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성역에는 120개가 넘는 던전이 존재하며 악몽의 인장을 사용하면 악몽 버전 던전으로 열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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