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원룸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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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달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와 계도를 한 후 5월부터 6개월간 규격 봉투 미사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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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쓰레기 배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달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와 계도를 한 후 5월부터 6개월간 규격 봉투 미사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구청은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로 860건을 적발해 과태료 6000여만원을 부과한 데 이어 올해 3월 기준 벌써 227건에 23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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