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 장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5일장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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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 씨의 장례식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할 수 있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입니다.
대한가수협회 측은 유가족과 협의 끝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며, 이는 '가요계의 큰 별'이었던 고인에 대해 작은 보답이라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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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 씨의 장례식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할 수 있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입니다.
대한가수협회 측은 유가족과 협의 끝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며, 이는 '가요계의 큰 별'이었던 고인에 대해 작은 보답이라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미 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한 고인은 1962년 발표한 '밤안개'를 비롯해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등 여러 인기 곡을 발표했습니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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