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서부 ‘초미세먼지 특보’ 발령…“외출 자제”

서윤덕 2023. 4. 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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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곳곳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져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6일) 낮 12시 전북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 경보'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전북 중부권역인 전주와 익산, 완주에도 같은 시각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북 서부권역의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보통 때의 6배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고, 중부권역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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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곳곳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져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6일) 낮 12시 전북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 경보'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군산과 정읍, 김제, 고창, 부안 5개 시·군입니다.

또 전북 중부권역인 전주와 익산, 완주에도 같은 시각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북 서부권역의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보통 때의 6배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고, 중부권역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당국은 "나라 밖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들어왔기 때문"이라며, 전북의 경우 내일도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바깥에 나갈 때는 KF80 이상의 마스크와 보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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