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서부 ‘초미세먼지 특보’ 발령…“외출 자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곳곳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져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6일) 낮 12시 전북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 경보'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전북 중부권역인 전주와 익산, 완주에도 같은 시각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북 서부권역의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보통 때의 6배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고, 중부권역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 곳곳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져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6일) 낮 12시 전북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 경보'와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군산과 정읍, 김제, 고창, 부안 5개 시·군입니다.
또 전북 중부권역인 전주와 익산, 완주에도 같은 시각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북 서부권역의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보통 때의 6배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고, 중부권역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당국은 "나라 밖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들어왔기 때문"이라며, 전북의 경우 내일도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바깥에 나갈 때는 KF80 이상의 마스크와 보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검찰, ‘신현성 소유 가상화폐’ 바이낸스 거래소에 동결 요청
- 법원 “조민 입학 취소는 정당”…조 씨 “법적으로 싸워나갈 것”
- 32년 전 외교 문서 속 ‘모가디슈’…영화보다 극적인 ‘남북 탈출기’
- [친절한 뉴스K]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5년 만에 26% 늘 것”
- 최성국 단독 인터뷰 “협회가 갑자기 사면해 놓고…하루 벌어 하루 먹는다”
- ‘강제동원 배상’이 모순? 65년 청와대 수석은 달랐다
- [잇슈 키워드] “내 남편 자리야”…주차장에 냅다 드러누운 아주머니
- [특파원 리포트] ‘아메리카드림’은 되고 ‘코리아드림’은 안되고…
- [영상] 공깃밥 1000원이 ‘국룰’?…‘월급 빼고 다 오른다’
- 중대재해법 위반 ‘첫 판결’…징역 1년 6월·집유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