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의림지 역사박물관서 전시

금상 신춘화의 '꿈' 등 167점 8일까지 전시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이 전시되고 있다.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제천지부는 39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공모작은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에 신춘화(충북) '꿈', 은상에 김경자(서울) '영웅무', 진선우(세종) '구름좋은날'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박미희(충북) '눈오는 날', 서공석(서울) '슈퍼문', 최병주(충북) '호미곳의 아침'이 선정됐다. 전시는 근은동상 외에 가작, 장려. 입선 등 총 167점을 선보인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김서윤 지부장은 "제천전국사진공모전은 매년 4월1일 시민의 날 기념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작품을 출품해주신 전국 사진동호인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계속된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