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LH와 전국 최초 ‘자립준비주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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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돕는 '은평형 자립준비주택'을 운영한다.
은평형 자립준비주택은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특화 주택으로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성인이 되면서 아동양육시설 등을 떠나는 청년)에게 보호 종료 전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은평구는 입주자 선발과 자립준비주택 운영을 맡고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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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돕는 ‘은평형 자립준비주택’을 운영한다.
은평형 자립준비주택은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특화 주택으로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성인이 되면서 아동양육시설 등을 떠나는 청년)에게 보호 종료 전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3개월간 머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은평구는 입주자 선발과 자립준비주택 운영을 맡고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한다. 대상 주택은 역촌동 2곳, 갈현동 1곳, 구산동 1곳 등 총 4곳이다. 구는 공간개선, 가재도구 구입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입주자 선발과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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