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강남 납치·살인'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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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6일 강남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이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 경과를 보고받고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 미리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8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을 납치한 뒤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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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은 6일 강남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이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 경과를 보고받고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 미리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의 배경과 동기를 포함한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라"며 "국민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8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을 납치한 뒤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명은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를 공모한 혐의(강도살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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