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원래 꿈은 아이돌…JYP 공채 1차 광탈, 그냥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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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JYP 전국 오디션에 지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주현영은 "옛날에 아이돌 지망생이었냐?"는 김종국의 물음에 "제가 원래는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며 "배우라는 꿈을 갖기 전에는 일단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 그중에서도 조금 더 관심이 가는 건 아이돌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현영은 지난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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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주현영이 JYP 전국 오디션에 지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주현영, 김아영, 최문희가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옛날에 아이돌 지망생이었냐?"는 김종국의 물음에 "제가 원래는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며 "배우라는 꿈을 갖기 전에는 일단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 그중에서도 조금 더 관심이 가는 건 아이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그 당시에 카라, 빅뱅 선배님들을 너무 좋아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아까 들으면서 현타가 왔었는데, 문희가 JYP 전국 공채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고 들었다. 나도 그걸 봤거든. 1차에서 광탈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그때 떨어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주현영은 "그냥 못해서!"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주현영은 "그때 중학교 때였는데 엄마가 사준 빨간 뿔테안경 쓰고 또 그 당시에 비대칭 앞머리가 유행이었어서 초코송이처럼 비대칭 앞머리를 하고 갔다"며 "당시 서인영의 '가르쳐줘요'를 불렀다"고 밝히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지만 바로 음이탈을 시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주현영은 지난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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