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한국준법진흥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황재희 기자 2023. 4. 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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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GC녹십자 계열 바이오 기업 GC셀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GC셀은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GC셀은 ISO370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내부에서 발생하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는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체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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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ISO 37001' 인증 획득

[서울=뉴시스] GC셀 제임스박 대표(왼쪽)가 한국준법진흥원 황인학 원장부터 'ISO 37001' 인증서를 수여 받는 모습 (사진=GC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GC녹십자 계열 바이오 기업 GC셀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GC셀은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37001은 미국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뇌물방지협약, UN반부패협약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모든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을 규정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GC셀은 ISO370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내부에서 발생하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는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체계를 갖추게 됐다.

향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임직원 윤리·준법 의식이 모든 업무에 내재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GC셀 제임스박 대표는 “GC셀이 사회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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