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직업계고 발명교육 지원 박차…현재 23개교 참여

박찬수 기자 2023. 4. 6.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이 6일 서귀포산업과학고(제주 서귀포시)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발명교육 지원사업' 제4기 학교 대상 현판식을 개최했다.

특허청은 2008년부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중 일부를 선정, 발명과 지식재산 관련 학교활동(교과운영, 동아리, 발명대회, 산학협동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청소년 0.1%가 전체 청소년 출원 15% 차지"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이 6일 서귀포산업과학고(제주 서귀포시)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발명교육 지원사업’ 제4기 학교 대상 현판식을 개최했다.

제4기 학교는 미래산업과학고(서울), 삼일공업고(경기 수원), 대광고(부산), 서귀포산업과학고(제주), 세경고(경기 파주), 한국게임과학고(전북) 등이다.

특허청은 2008년부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중 일부를 선정, 발명과 지식재산 관련 학교활동(교과운영, 동아리, 발명대회, 산학협동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초기 참여 학교는 4개교에 불과했으나, 현재 23개교까지 늘어났으며 학교의 규모나 역량에 따라 다양한 형태(학교·학과·교과·수업단위)로 맞춤형 발명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내 청소년 수의 0.1%도 안 되는 사업 참여 학생들이 매년 전체 청소년 출원의 약 15% 정도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지식재산 소양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발명교육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