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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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6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 국가균형발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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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6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 국가균형발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해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전직교육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 방위사업교육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신설예정인 방산수출진흥원, 국방MRO 산업 육성센터 등 충남에 국방관련기관 집적화를 통해 국방 및 안보 정책 추진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실질적 국가균형발전과 지정학적 위기 해결을 위해 국방력 강화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정부와 국회에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 특별법 제정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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