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고등학생 연기 위해 8kg 감량…근육까지 다 빼”(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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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출연을 위해 8kg 가량 감량했다고 밝혔다.
4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주역 조한선과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은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제가 근육이 많은 타입이라 근육을 빼면서 살까지 빼야 했다. 체형적으로 우락부락하면 고등학생 역할과 안 어울릴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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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출연을 위해 8kg 가량 감량했다고 밝혔다.
4월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주역 조한선과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은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제가 근육이 많은 타입이라 근육을 빼면서 살까지 빼야 했다. 체형적으로 우락부락하면 고등학생 역할과 안 어울릴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했는데, 원래 아팠던 곳이 더 아프더라"면서 "근육까지 8kg 감량했다. 약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다"고 말해 DJ 뮤지, 안영미를 놀라게 했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살인마의 의지가 ‘나’를 지배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조한선과 정진운은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 살인 용의자 ‘규종’(정진운)과 강력팀 형사 ‘선두’(조한선) 투톱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통제 불가 범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2일 개봉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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