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부권역, 초미세먼지 '경보'로 격상…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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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6일 오후 2시를 기해 도내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도 추가로 발령했다.
중부권역의 이날 오후 2시 기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7μg/㎥로 나타났다.
현재 전북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에는 초미세먼지 경보, 미세먼지 주의보가 각각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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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활동, 과격한 운동 자제” 당부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6일 오후 2시를 기해 도내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도 추가로 발령했다.
중부권역의 이날 오후 2시 기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7μg/㎥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05μg/㎥다.
현재 전북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에는 초미세먼지 경보, 미세먼지 주의보가 각각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초미세먼지·미세먼지 특보는 고농도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에 따라 발령됐다. 당분간 고농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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