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등

유재형 기자 2023. 4. 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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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일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기재부 제2차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박학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하동환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이후 최상대 2차관 등 일행은 지난해 지역 3대 주력산업 수출 품목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자동차 생산공장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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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6일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기재부 제2차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박학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하동환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경제 현황 설명, 지역 수출기업인 건의사항(중소기업 대출, 외국인 고용허가제 완화 등) 청취,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김두겸 시장은 최상대 제2차관과 오찬을 가지면서 울산의 긴급한 시정 현안과 내년도 주요 핵심 국비신청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최상대 2차관 등 일행은 지난해 지역 3대 주력산업 수출 품목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자동차 생산공장인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한다.

일행은 현대차 울산공장 방문에서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건립 계획에 대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전기차 생산라인 공장 및 자동차 수출 선적 부두 등을 시찰한다.

◇울산시설공단, 기계장비 안전교육 실시

울산시설공단은 조경관리 기간제 근로자 54명을 대상으로 기계장비 기술 및 안전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로변 녹지관리를 위해 예초기, 전정기, 엔진톱 등 봄과 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기계장비 사용 기술에 대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잡초깎기와 수목전정에 필요한 안전한 기계장비 사용 방법과 사고 사례, 보호구 착용 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에 초점을 뒀다.

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은 지역 내 폭 20m 이상 168개 노선 389.1㎞의 가로수를 비롯해 수벽, 교통섬, 가로화단, 공원 등의 조경수목을 관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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