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직 교원들 “반인권적 ‘제3자 변제안’ 즉각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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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퇴직 교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와 검찰독재, 민생파탄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광주지역 퇴직 교원 424명은 오늘(6일) 광주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반인권적, 반헌법적, 반역사적인 '일제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을 즉각 폐기할 것과 함께, 36년 동안의 일제 식민통치에 면죄부를 주는 3.16 굴종 외교와 매국적 친일행위에 대해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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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지역 퇴직 교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굴종 외교와 검찰독재, 민생파탄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광주지역 퇴직 교원 424명은 오늘(6일) 광주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반인권적, 반헌법적, 반역사적인 '일제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을 즉각 폐기할 것과 함께, 36년 동안의 일제 식민통치에 면죄부를 주는 3.16 굴종 외교와 매국적 친일행위에 대해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일제의 침략행위와 강제동원 피해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일본 전범기업은 피해자에게 즉각 직접 배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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