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작년보다 171명 늘려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4. 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2023년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을 확대 모집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인원을 지난해보다 171명 늘려 3개분야, 14종, 713명으로 확정했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는 도민, 기업의 후원과 기금 운용수익 증가로 상반기 9억 원, 하반기 6억 원 등 총 1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 원 더 지원하게 됐다"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대학생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2023년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을 확대 모집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인원을 지난해보다 171명 늘려 3개분야, 14종, 713명으로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성적 우수·봉사활동·출향 향우 자녀 대상 아름드리 장학생 118명, 사회적 배려 계층·세 자녀 이상 다자녀 대상 희망나래 장학생 315명, 지역 및 수혜자 특별 지정 장학생 280명을 선발해 총 9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의 전남 정착을 위한 장학금 신설에 이어 올해부터 도내 대학 졸업반 전남 취업 장려 장학금을 신설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50만 원을 지원하고 전남에 취업하면 추가로 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50명을 선발한다.

또 지방이전 공기업과 협력해 도내 이공계 대학생 139명에게 장학금 1억 8500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신설하고 사회적 배려계층과 셋째 이상 다자녀 가정에 중학생 장학금을 1인당 30만 원에서 100만 원, 고등학생 장학금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해 두텁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며 전남사랑 도민증이 있는 향우의 대학생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주소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는 도민, 기업의 후원과 기금 운용수익 증가로 상반기 9억 원, 하반기 6억 원 등 총 1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억 원 더 지원하게 됐다"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대학생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