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경남은행, 김해시 탄소중립 정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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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동참했다.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6일 김해시에 2천만원 상당 다회용기 1천세트를 기탁했다.
김해시는 다회용기 세트를 지역 행사나 장례식장 등에 임대해 1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도록 지원한다.
김해시는 탄소중립을 앞당기고자 지난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대신 씻어서 다시 사용하는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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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동참했다.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6일 김해시에 2천만원 상당 다회용기 1천세트를 기탁했다.
김해시는 다회용기 세트를 지역 행사나 장례식장 등에 임대해 1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도록 지원한다.
김해시는 탄소중립을 앞당기고자 지난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대신 씻어서 다시 사용하는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시작했다.
김해시는 민간장례식장에서 쓸 스테인리스 식기를 구입하고 세척장을 만들었다.
김해시는 스테인리스 식기를 장례식장으로 가져다주고 다 쓴 식기를 수거해 씻고 살균한 후 민간장례식장에 배송하는 방법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한다.
두 은행은 김해시가 추진하는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弔花) 근절 정책에도 동참해 참배객들이 플라스틱 조화 대신 '드라이플라워'(말린 꽃)를 쓰도록 공원묘지에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4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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