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2회만에 역대급 무대로 승부수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년판타지’가 2회 만에 승부수를 던진다.

MBC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오늘(6일) 밤 10시 방송되는 ‘소년판타지’ 2회 방송에서 시그널 송 ‘FANTASY’ 무대와 첫 글로벌 투표 순위가 최초 공개된다”고 4월 6일 밝혔다.

지난 3월 30일 첫 방송된 ‘소년판타지’는 세계 각국에서 K팝 보이그룹을 꿈꾸는 소년들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디션계의 대부’ 한동철 PD가 제작하고 화려한 MC, 프로듀서 라인업을 자랑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동철 PD는 지금까지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등 굵직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오디션계 새 역사를 써왔다. 또한 Mnet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자랑하기도. 이에 '소년판타지' 2회 만에 주특기 무대 연출이라는 승부수를 띄운 만큼 단체와 경연 무대 세트, 음향 등 퀄리티 높은 무대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이틀간 리허설을 마치고 시그널 송 ‘FANTASY’ 대규모 무대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4월 6일 본방송에서 이 대규모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무대 공개 직후 생생한 현장이 담긴 리허설 영상도 ‘소년판타지’ 공식 네이버 TV에서 공개된다.

한편 ‘소년판타지’ 2회는 4월 6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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