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의 대시, 나르시시스트 같았다”

김지우 기자 2023. 4. 6. 14: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캡처



심형탁, 히라이 사야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베일을 벗었다.

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합류를 앞둔 예비부부 심형탁, 히라이 사야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심형탁의 예비 신부는 “저는 히라이 사야 입니다. 일본 사람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심형탁은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린다. 제 얼굴을 그려줬다” “너무 예뻐서 죽을 것 같다” 등 사야의 칭찬을 늘어놓으며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이후 사야는 첫 만남의 순간을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캡처



촬영차 일본에 방문한 심형탁은 한 카페 앞에서 우연히 만난 사야에게 말을 걸었다고. 사야는 심형탁이 “저는 한국에서 멋있는 배우입니다”라고 말했다며 “자기가 자기를 잘생겼다고? 혹시 나르시시스트인가? 이 사람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연락하게 됐고, 심형탁이 자주 연락을 하며 한 달에 한두 번 일본에 찾아갔다고 한다. 사야는 “우리는 매번 약속 장소에서 어색하게 인사했다. 항상 번역기로 대화를 했다. 드디어 심 씨에게 마음을 열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7월 결혼을 앞둔 심형탁, 히라이 사야 커플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