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故 현미 장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11일 발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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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이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6일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대선배 가수 현미 선생님의 장례식은 유족과 협의한 결과, 4월 7일~11일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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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이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6일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대선배 가수 현미 선생님의 장례식은 유족과 협의한 결과, 4월 7일~11일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라고 밝혔다.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며, 장례위원은 협회 임원 이사진이 맡는다.
이어 “고인께서 치열한 삶을 통해 불멸의 작품을 남기고 영면에 드는 이 시점에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국민들의 애도와 추모하는 마음 담아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장례절차를 무사히 마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현미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 모씨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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