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국민 부담 경감"

이형원 2023. 4. 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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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추진합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종대교는 오는 10월부터 기존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통행료를 낮춥니다.

인천대교는 오는 2025년 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예정입니다.

추 부총리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협의해 세부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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