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맨유' 승리 합창...토트넘, 멀어지는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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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브렌트포드를 꺾으면서, 한 경기를 더 치른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에게도 쫓기는 불안한 5위로 내려앉아, 다음 시즌 챔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을 더 높였습니다.
뉴캐슬은 맨유와 승점이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를 지켰고, 5위로 밀려난 토트넘은 이제 두 경기를 덜 치른 6위 브라이튼의 추격까지 신경 써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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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결승골' 맨유, 브렌트포드 꺾고 4위
뉴캐슬, 5:1로 웨스트햄 꺾고 리그 3위 지켜
[앵커]
맨유가 브렌트포드를 꺾으면서, 한 경기를 더 치른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에게도 쫓기는 불안한 5위로 내려앉아, 다음 시즌 챔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맨유가 래시포드의 결승골로 브렌트포드를 꺾었습니다.
래시포드는 전반 27분, 자비처가 머리로 내 준 공을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으며 승점 3점을 가져왔습니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을 더 높였습니다.
뉴캐슬도 웨스트햄을 5대 1로 대파하고 리그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윌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조엘린톤이 골키퍼까지 제치고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듭니다.
후반전이 되자 웨스트햄은 수비가 완전히 무너집니다.
수비수가 상대에게 어이없게 공을 빼앗기며 한 골을 더 헌납했고,
골키퍼가 쳐낸다는 공은 상대에게 패스가 되며 실점으로 이어집니다.
[현지 중계방송 : 공은 텅 빈 골문으로 들어갑니다. 웨스트햄의 또 한 번의 실수로 뉴캐슬이 네 번째 골을 만듭니다.]
뉴캐슬은 맨유와 승점이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를 지켰고, 5위로 밀려난 토트넘은 이제 두 경기를 덜 치른 6위 브라이튼의 추격까지 신경 써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토트넘의 4위 싸움이 어려워지면서 콘테 감독 후임 사령탑 찾기도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감독도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은 열망이 크기 때문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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