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야마자키, 글렌피딕…CU, 주류 인기템 1600병 30% 할인
6일 CU는 이달 8~9일 단 이틀 간 인기 주류 상품들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렛주고’ 행사를 진행한다. 첫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행성 1호점’ 오픈을 기념했다. CU올림픽광장점을 비롯해 서울·수도권 30여개 주류 특화 점포에서 진행된다. 위스키, 전통주, 와인 등 30여 종의 다양한 인기 품목 총 1600병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8일에는 ‘위린이(위스키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9만59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CU 주류 특화 점포에서도 점별 10~40병씩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총 900병 물량을 준비했다. 또, 완판 행렬의 글렌알라키 10년 배치8 등 위스키 원정 쇼핑까지 일으키고 있는 일본 위스키들도 준비했다. 야마자키 12년·야마자키DR·하쿠슈 12년·하쿠슈DR을 준비했다.
9일에는 다양한 고연산(高年産) 위스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글렌피딕 30년 타임시리즈(164만9000원), 발베니 25년 레어(124만9900원), 발베니 21년 포트우드(48만9900원) 등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위스키를 마련했다.
CU 주류 매출은 2020년 17.8%, 2021년 30.2%, 2022년 19.5%로 3년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1~3월) 역시 지난해에 비해 11.8%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TFT장은 “고객 수요가 다양한 주종으로 확대되면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인기 주류 상품들을 특가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반응을 면밀히 살펴 다양하고 특별한 주류 행사들을 기획하며 업계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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