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트렌디한 콘셉트 포토…"6人 6色 힙한 비주얼"

[Dispatch=송수민기자] 아이브가 트렌디한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는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에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새로운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핑크와 블랙, 레드 컬러로 힙하고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6인 6색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개인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가을은 블랙 카리스마로 세련미를 자랑했다.

레이는 화려한 의상으로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핑크색 헤어로 파격 변신에도 나섰다. 장원영은 올블랙 의상으로 당당한 애티튜드를 표현했다.

리즈는 짙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 막내 이서는 러블리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렸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 엠’을 비롯해 ‘블루 블러드’, ‘키치’, ‘립스’, ‘히로인’, ‘마인’, ‘섬찟’, ‘낫 유어 걸’, ‘궁금해’, ‘체리시’, ‘샤인 위드 미’ 등 11곡이 담겼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안유진은 ‘히로인’, 장원영은 ‘마인’, ‘샤인 위드 미’에 첫 단독 작사를 도전했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 가을과 레이도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선공개곡 ‘키치’를 포함해 ‘섬찟’, ‘낫 유어 걸’, ‘궁금해’ 등 총 4곡의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