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헌 충남도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충남도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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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6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에 따른 충남도 대책과 소부장 분야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방사능 오염수 배출 시 수산물 소비 감소율은 43.8%로 나타났고 충남도 내 수산물 소비 감소액은 연간 5900억원으로 추산됐다"며 충남 수산물 분야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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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6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에 따른 충남도 대책과 소부장 분야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일본 수출규제가 해제되더라도 국제 관계의 변동성이 심한 만큼 일본에 의존하고 있던 소부장 분야의 생산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 대학, 기업에 기술자립에 대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야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방사능 오염수 배출 시 수산물 소비 감소율은 43.8%로 나타났고 충남도 내 수산물 소비 감소액은 연간 5900억원으로 추산됐다”며 충남 수산물 분야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충남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병행돼야 한다”며 “정파적 이해득실을 떠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충남의 적극적인 대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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